매일신문

대구수성갑.경주.영월 평창보선 정당방침

정부와 민자당은 지난 15일과 24일 잇따라 타계한 서수종(경주시) 심명보의원(영월 평창)지역구와 구속중인 박철언의원(대구 수성갑)에 대한 대법원 확정판결이 6월중 내려질 경우 세지역의 보궐선거를 7월 중순쯤 동시에 치를 것을 검토중이다.여권의 한 관계자는 26일 [농번기와 6월의 원구성 국회, 9월 정기국회, 여름휴가철등을 감안, 가급적 7월20일을 전후 선거일정을 잡는 문제를 고려하고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단 세선거를 동시에 치른다는 것이 당의 기본입장이나 박의원에 대한 판결일자가 늦어질 경우 대구보선은 분리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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