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개설된 KOTRA의 중소기업체 수출업무 훈련 프로그램 (수출보육사업, 본보 5월21일자 9면 보도)이 상당한 호응을 얻음으로써, 수출에 관한중소기업들의 관심은 높으나 필요한 안내&훈련등의 지원이 그동안 크게 부족했음을 반증하고 있다.상공자원부 주도의 이 사업은 수요가 이같이 많음이 입증됨으로써 내년부터는 3배 가량 확대돼 시행될 것이라고 주관기관인 KOTRA 관계자가 말했다.첫해인 올해는 대구.경북 각각 5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으로 9일까지 신청서를 받고 있으나, 8일까지 대구는 12개, 경북은 5개 업체가 신청함으로써 대구경우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보육 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2년간에 걸쳐 훈련을 받게 되는데, 첫해에는 무역 실무 연수 등을 통해 수출업체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능력을 집중 연수하며, 둘째해에는 해외시장에서의 실제 활동을 훈련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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