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경찰서는 24일 21차례에 걸쳐 3억원상당의 금품을 훔치고 히로뽕을상습적으로 복용해온 장성종씨(27.대구시 북구침산1동)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또 김명수씨(27.상업.달서구본리동)를 범인은닉과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장점석씨(31.대구시북구침산1동)를 쫓고 있다.두 장씨는 지난해 10월 서구 비산5동 정모씨(42)집에 들어가 현금.귀금속등1천1백만원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을 비롯, 대구시내에서 빈집만을 골라 21차례동안 3억2천1백만원상당의 금품을 훔쳤다는 것.
이들은 또 이달초 메스암페타민(속칭 히로뽕)소량을 4회에 걸쳐 80만원에 구입, 김씨와 함께 장씨집에서 복용하고 김씨는 이들을 숨겨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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