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국민의 72%가 철도와 지하철파업은 {해서는 안된다}고 여기고 있으며 절대다수인 90%는 파업의 {즉각 중단}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또 국민의 61%는 불법파업을 뿌리 뽑겠다는 정부의 강경대응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여론조사회사인 코리아리서치센터가 25일 전국 20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
철도와 지하철 파업으로 불편을 겪은 가구는 전체의 32.9%로 나타났으며 특히 서울 52.6%, 수도권 44.7%, 지하철영향지역 43.4%, 6대도시 41.2%로 대도시일수록 파업으로 인한 불편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철도.지하철 파업근로자의 주장과 행동에 대해서는 61.8%가 {공감할 수 없다}고 대답했고 23.9%만이 공감한다고 응답했으며 {북한 핵문제와 남북정상회담등 중요한 문제를 앞둔 현시점에서 파업을 하고 있는데 대한 견해}에는 72%가{해서는 안된다}고 대답했다.
철도공무원의 파업에 대해서는 {해서는 안된다}가 65.5%, {할수도 있다}가26.9%로 압도적 다수가 반대했으며 지하철 연대파업에 대해서도 {잘못한 일}81.1%, {잘한일} 5.6%로 절대 다수가 연대파업을 비판했다.철도.지하철파업이 계속되어도 좋다는 응답은 4.4%에 지나지 않았으며 즉각중단되어야 한다는 대답은 90.1%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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