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크게 줄어들었던 보리생산이 올해는 지난해보다 9%가량 늘어났다.농협 문경군지부가 7월6일부터 실시하는 하곡수매에 농가가 신청해온 양은겉보리 40kg들이 6천7백91가마로 지난해 문경군내 9개읍면서 수매한 6천2백14가마보다 5백71가마가 늘었다.올해 보리수매량이 늘어나게 된것은 지난해 냉해피해 농가들이 보리재배를늘렸기 때문으로 농협은 보고 있다.
올해 겉보리 수매가는 지난해보다 5% 오른 1등 1가마 2만6천2백80원, 2등2만4천8백50원, 등외 2만5백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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