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몸값이 가장 비싼 데니스 베르흐캄프가 네덜란드를 8강으로 끌어올리면서 월드스타로서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184cm, 76kg의 축구선수로는 이상적인 몸매를 가진 베르흐캄프는 요한 크루이프, 루드 굴리트, 반바스텐 등으로 이어지는 네덜란드 월드스타 계보의 적자로 자타가 공인하는 {오렌지군단}의 가장 뛰어난 골잡이.베르흐캄프는 지난해 12월 월드컵 본선 진출의 사활이 걸린 잉글랜드와의지역예선에서 혼자 2골을 뽑아 네덜란드가 2대0으로 승리하는데 기여하는 등지역예선에서 네덜란드가 기록한 29골 가운데 5골을 넣었다.베르흐캄프는 지난 86년 약관 17세때 당시 네덜란드의 명문 암스테르담 아약스팀에서 기술감독으로 있던 크루이프의 눈에 띄어 아약스에 입단, 90-91시즌 25득점, 91-92시즌 24득점, 92-93시즌 26득점으로 3년 연속 네덜란드 리그득점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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