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문대재단(이사장 김성현)이 7일부터 채무변제에 들어가기로 해 출연금여부를 놓고 교수협의회.교직원노조등과 갈등을 빚었던 신일전문대가 정상을찾을 것으로 보인다.신일전문대재단측은 지난달 24일 채권자들에게 부채총액등이 확정되는대로변제하겠다는 사실을 통보한데 이어 5일 채권자들에게 7일부터 채무를 변제한다고 최종 통보했다.
재단측은 부채탕감비율은 50%를 원칙으로 하되 신일학원의 부도사태이후 발행되거나 이서 배포된 어음에 대해서는 지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지난 2일까지 2차례에 걸쳐 채권을 추가신고받은 결과 확정된 채권총액은2백62억6천7백만원(채권자 3백20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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