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문대재단(이사장 김성현)이 7일부터 채무변제에 들어가기로 해 출연금여부를 놓고 교수협의회.교직원노조등과 갈등을 빚었던 신일전문대가 정상을찾을 것으로 보인다.신일전문대재단측은 지난달 24일 채권자들에게 부채총액등이 확정되는대로변제하겠다는 사실을 통보한데 이어 5일 채권자들에게 7일부터 채무를 변제한다고 최종 통보했다.
재단측은 부채탕감비율은 50%를 원칙으로 하되 신일학원의 부도사태이후 발행되거나 이서 배포된 어음에 대해서는 지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지난 2일까지 2차례에 걸쳐 채권을 추가신고받은 결과 확정된 채권총액은2백62억6천7백만원(채권자 3백20명)으로 나타났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