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도 {대동골} "오염몸살"

달성군 가창과 청도군 각북을 연결하는 헐티재가 확.포장된후 각북면 오산리속칭 대동골이 새로운 피서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이 일대가 피서객이 버리고간 음식찌꺼기, 폐비닐, 깡통등으로 크게 오염되고 있다.최근들어 이 일대는 대구주민등 하루평균 1천여명이나 찾고있는데 상당수의주민들이 하천에서 민물고기를 남획, 매운탕을 조리해 먹고 남은 음식찌꺼기를 마구 버리고 있는가하면 목욕까지 일삼아 이 일대가 크게 오염되고 있다.특히 이들은 타고온 승용.승합차등을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주차시키고 있어대형교통사고의 위험마저 안고있는 실정이다.오산리 주민들은 최근들어 피서객이 많이 찾아오고있는 대동골일대에 취사행위와 민물고기 불법남획금지등의 경고판을 설치하고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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