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6일째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경주시내 아파트가 밀집한 동천지구와 고지대에서 식수난이 빚어지고 있다.경주시에 따르면 하루 2개정수장에서 6만5천t의 생활용수를 생산, 식수와 관광산업용으로 공급하고 있으나 가마솥더위로 물소비량이 늘어나면서 시내 동천동 아파트단지와 고지대 1만여주민들이 식수를 제대로 구하지 못하는 형편이란 것.
또 일부지역도 단수소동을 겪는등 식수난이 심각해지자 경주시는 대중목욕탕등 물소비가 많은 일부 관광시설의 급수를 제한하는 한편 7일부터 소방, 구급차 4대를 동원해 24시간 비상급수체제에 돌입했다.
경주지역경우 이상태로 1주일만 계속되면 일반식수난은 물론 관광시설의 물공급중단으로 관광객유치에도 막대한 차질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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