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명의 이면을 화폭에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폐차를 소재로한 작품으로는 공모전에 처음 출품했는데 기대이상의 큰 상을 받게됐군요]제2회 {한유회 공모 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배상일씨(26.경북 경산군자인읍 읍천리 509)는 가뭄에 타들어가는 밭에 물을 대다 소식을 듣고 달려왔다며 기쁜 표정을 지었다.월배의 한 폐차장에서 소재를 얻은 그림 {폐차}는 한때는 날씬하고 아름다웠으나 이제는 부숴지고 쓸모없어져 버림받은 차의 황폐한 잔해를 푸른 색조를주조로 하이퍼리얼리즘(극사실주의)기법으로 표현한 작품. 현대문명의 한 모습을 치밀한 묘사력과 개성적인 색채감각으로 표현했다.
[아직 학생이라 무엇이든 배우는 마음가짐으로 하겠지만 특히 하이퍼쪽으로관심을 갖고 작업해볼 계획입니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