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저수지 {노점상 몸살}

경산시.군의 많은 저수지들이 주변에 들어선 노점상과 포장마차로 인해 수질이 크게 오염되고 청소년들의 탈선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노점상에 대한 당국의 단속이 느슨한데다 여름철을 맞아 경산시.군내 도로변에 위치한 문천지 남매지등 각저수지 주변엔 밤만 되면 포장마차가 들어서 청소년들에게 술을 팔고 새벽2-3시까지 영업을 하면서 음식찌꺼기를 저수지에마구 버려 수질을 오염시키고 있다.

특히 진량면 대구대앞 문천지 일대는 포장마차가 20여개소 들어서 "밤만 되면 청소년들이 몰려와 술을 먹고 행패를 부려 불안해 못살겠다"는 주민들의불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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