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6시부터 6시간동안 대구시 남구 봉덕1동과 대명8동일대에 녹물과석유냄새가 심한 수돗물이 공급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특히 이같은현상은 봉덕1동과 대명8동 경계지역에 심하게 나타나 주민들이 남부수도사무소에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봉덕1동주민 김술순씨(56)는 [오후6시부터 수돗물에 석유냄새가 심하게 나고녹물까지 섞여나와 전혀 사용을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남부수도사무소측은 [이일대 수압이 낮아 저수변을 조정, 수압을높이는 과정에서 관속에 끼여있던 이물질이 공급된 것 같다]며 [수압을 높이면 낡은 수도관에 있던 이물질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해명했다. 주민들의항의전화가 잇따르자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는 29일 오후9시부터1시간동안 이일대수도관을 청소하는 {드레인}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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