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 관광안내도 전무

연간 14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아드는 안동시.군에 관광안내도가 1개소도 없어관광객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안동시.군내에는 사적 제160호인 도산서원을 비롯, 하회마을, 우리나라 최고고찰인 봉순사, 안동 림하댐, 도립공원인 청량산등에 보물 제115호인 제비원석불상등 1백90여점의 각종 문화재가 산재해 있다.

이곳에는 국내외 학자를 비롯한 관광객등이 연간 14만여명이 찾아들고 있으나 하루 4천여명이 드나들고 있는 시외버스터미널을 비롯 시내 도심지에 안내도가 1개소도 없다.

또 안동역구내 안내판은 외래관광객들이 찾아볼수도 없는 한쪽 끝모퉁이에방치해 놓고 외국인들을 위한 외래어 표기도 안돼 제대로 안내 구실도 못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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