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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역확장 사실상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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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인근지역의 대구시 편입은 정부의 사실상 {불가}입장 표명으로 무산된것으로 보인다.내무부는 최근 대구시의회(의장 김상연)가 달성.칠곡.고령군 일부면의 대구시 편입을 내용으로 낸 행정구역조정 건의안에 대한 회신에서 이같이 밝혔다는 것이다.

이 회신에서 내무부는 {지역의 제반여건과 관계지방의회, 양지방 주민의 의견과 양자치단체간의 입장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시간을 두고 신중히 연구,검토되어야할 사항}이라고 통보, 완곡하게 불가입장을 밝혔다.이에따라 대구시편입을 요구해온 달성군 가창.다사.하빈면.화원읍, 칠곡군동명.지천면, 고령군 다산면 주민들과 이 건의안을 낸 대구시의회가 앞으로어떤 대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이들 지역 전체 2만2천8백49가구중 절대다수인 1만8천9백20가구(82.8%)가 대구시편입을 진정했었다. 이들은 대구생활권이면서도 행정구역이 달라 학군분리에 따른 균등한 교육기회 박탈 원거리 군청.경찰서 등 행정관서 이용불편그린벨트 규제및 대구시의 혐오시설 유입으로 지역개발침체 상수도.지하철 등행정서비스 수혜대상 제외 등의 불편, 불이익을 주장해왔다.대구시의회 역시 도시팽창에 따른 시역확장 필요성 주장에서 획일적.행정편의적 행정구역 설정으로 발전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지적, 95년6월 지방선거이전에 이들 지역의 편입을 매듭지어달라고 정부와 국회에 건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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