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정수 부산시지부장

4.19당시 부산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4선의원.11대때 무소속으로 국회에 진출한 이래 12대 신민당 원내 수석부총무를 역임하기도 했다.

민추협상임위원을 지내면서 김영삼총재와 관계를 맺은뒤 무색무취한 성격탓에 그간 뚜렷한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지난 89년 동해재선거 후보매수파동때 구민주당사무총장을 맡음으로써 상도동직계로 편입. 민자당 합당후 민주계 몫으로 보사장관을 지냈다. 이번 시지부장 기용에도 그의 원만하고 모나지않은 성격이 크게 감안됐다는 후문.

*경남함안출신(58세) *부산대약대졸 약사회부회장 *신민당원내부총무 *민주당원내수석부총무 *민주당 사무총장 *보사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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