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칠곡-공장건축 폐자재 마구버려

칠곡군 왜관읍 금산공단이 관리소홀로 공단내 곳곳에 건축폐자재등 쓰레기가마구 버려져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고 있으나 단속과 정화가 안되고 있다.2백40여개 업체가 입주예정인 금산공단은 현재 1백1개 업체가 가동중이고58개업체가 공장건축중에 있다.입주실적이 부진한 금산공단은 현재 공장을 건축중인 업체가 많은데다 공지등이 많아 공단부지 곳곳에는 몰래 갖다버린 건축폐자재등이 마구 쌓여 주변을 크게 오염시키고 있다.

또 군이 공단내에 골재하치장 허가를 남발하는 바람에 도로변 곳곳이 모래가흐트러져 환경을 더욱 엉망으로 만들고 있는 실정.

일부 근로자들은 [공단내 복지시설도 전혀 없는데다 환경마저 지저분해 일할의욕을 잃을때가 많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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