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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기 효도선물로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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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둔 요즘 예초기(벌초기)가 효도선물로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대구시 중구 북성로일대 예초기 판매상들에 따르면 최근 업소마다 예초기를찾는 손님들이 급증, 하루 5-10대씩 팔리고 있다는 것. 판매상들은 다음달들면 판매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물량확보에 나서고 있다.D상사 나수엽씨(43)는 [올해엔 객지에 나간 자녀들이 예초기를 직접 구입,고향의 어른들에게 선물하는 경우가 늘었고 한 마을에서 5-6대씩 한꺼번에 구입하는 곳도 적잖다]고 했다.김진철씨(66.경남 합천군 묘산면)는 [지난해는 낫을 썼으나 도시사는 아이들이 돈을 보내와 벌초기를 사러 대구까지 나왔다]며 [마을에선 벌초기가 필수품이 되다시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주씨(41.대구시 중구 남산동)는 [농촌에 벌초를 맡길만한 사람이 없고부모님도 연로해 형제들끼리 돈을 거둬 예초기를 구입했다]고 말했다.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예초기는 충전식이 17만원, 소형엔진이 달린 것은24만원에서 32만원정도로 여러 모형이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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