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방범비상령속에 최근 오토바이 날치기가 잇따르고 {범인 연령의 일반화}{범인수의 다양화} {이용 오토바이의 무차별화}등 3화(화)현상이 뚜렷한데도 경찰의 대응이 신통치않다.지금까지 오토바이 날치기범죄는 {1백25cc 오토바이를 탄 20대 2인조}의 소행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 이같은 행태를 벗어난 사건이 속출하고 있다.경찰은 현장에서 붙잡지 못하면 범인검거가 어렵다고 보고 형사기동대등 전경찰력을 동원, 특별검문검색을 실시하는등 대책마련에 나섰으나 범인검거실적은 거의 전무한 상태다.
지난29일 대구시 수성구 상동 진동슈퍼앞 날치기는 범인이 10대 1명뿐이었고오토바이도 종전에는 거의 없었던 50cc였다. 같은날 수성구 수성4가 서린여관앞 날치기의 경우 범인연령이 30대로 높아졌고 오토바이는 1백cc였다.지난26일 동구신암3동 궁전비디오앞 날치기에는 역시 50cc오토바이가 동원됐으나 범인연령은 20대후반으로 목격됐으며 25일 북구산격동 신광교회앞 날치기는 1백25cc를 탄 20대 2명의 범행이었다.
현재 경찰이 분명하게 파악하고 있는 것은 교통량이 많고 도주로가 막힐수있는 대구시 중구지역을 제외한 대구시내 전역에서 오토바이날치기가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뿐이어서 첩보수집을 통한 범인검거는 거의 기대하기 어렵다.대구지방경찰청 형사과 한 관계자는 [최근의 오토바이 날치기는 종전 볼수있었던 유형들을 무시한 것들이 많아 사실상 속수무책]이라며 [특히 여성들은곁에 오토바이가 다가오면 무조건 경계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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