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쓰레기 심야수거로 주민 큰불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쓰레기 심야수거로 주민들이 미리 쓰레기를 내놓는 바람에 골목길이 쓰레기집하장으로 둔갑해 불이 나는 등 사고위험이 높으나 행정당국은 이를 외면,오히려 쓰레기방기를 조장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중구 봉산동 대구국교에서 제일여중사이 골목길에는 6개월전부터 쓰레기 수거시간이 오전6시쯤에서 오전2-3시로 당겨져 청소차시간을 맞출수 없는 주민들이 저마다 쓰레기를 골목에 쌓아두는 형편이다. 이때문에 하루종일 골목에쓰레기가 쌓여 악취로 주민불편이 클 뿐 아니라 화재도 잦아 5일 새벽에는전신주주위에 쌓아둔 쓰레기더미에서 불길이 치솟기도 했다.주민 박해랑씨(33.주부)는 [5일 오전2시쯤 전신주 바로 아래 쓰레기더미 불로 불길이 전선 바로 밑까지 솟구쳤다]며 [불길이 조금만 더 컸더라면 어떤사고가 났을지 모를 일]이라고 흥분했다.

또 타고 남은 쓰레기가 이날 오후 늦게까지 치워지지않아 행인들의 눈살을찌푸리게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