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와 한양대가 제49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본선리그에서 나란히3승째를 올리며 정상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했다.고려대는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대학1부 본선리그에서 골밑의 우위속에 양희승(20득점) 김병철(22득점.3점슛 4개) 쌍포가 외곽슛을 터뜨려 중앙대를 58대56으로 꺾고 예선 1승을 포함, 3승을 기록했다.고려대는 최대 고비인 한양대와의 7일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약체 건국대와의 경기만이 남게돼 사실상 우승을 확정지어 대회 2연패와 함께 올해 MBC배,대학연맹전 1차전을 포함해 시즌 3관왕이 된다.
6일째 전적
대학1부 본선리그
경희대 78-67 건국대
(1승2패) (3패)
고려대 58-56 중앙대
(3승) (2승1패)
한양대 72-60 홍익대
(3승) (3패)
대학2부
목포대 55-44 서울대
(3승) (2패)
강원대 83-64 인천전문대
(1승1패) (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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