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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포철운송협력사 서류 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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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협력사들이 작업비를 수년간 과다하게 책정했다 적발되는가하면 원료반출을 방조한 혐의로 포철직원이 형사입건되는등 협력작업을 둘러싼 각종비리가 잇따르고 있다.포철은 최근 한진통상(주)이 지난 92년 7월부터 올7월까지 2년동안 구내무연탄 운송을 해오면서 작업확인서를 허위로 기재하거나 변조하는 방법으로 실제작업비 2억2천8백만원보다 9억3천만원이나 많은 11억5천9백만원을 빼돌린 사실을 적발, 과다계상된 작업비를 회수하는 한편 협력 작업에서 제외시켰다.또 관련된 자사직원 10여명은 인사위원회에 회부, 중징계할 방침이다.이밖에 지난 7월14일에는 협력사인 S기업(운송업체)이 포철큐야적장에 있던무연탄 1천t(약3천5백만원)의 무단방출을 방조한 혐의로 제선부 강모주임(49)이 경찰에 입건되는등 협력작업 관리감독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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