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의 잇따른 도산.휴폐업 등으로 대구.경북지역 1천5백여명의 근로자가추석임금을 받지못할 전망이다.대구지방노동청에 따르면 10일 현재 대구경북지역 20개업체 1천5백54명의 근로자가 체불임금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불임금도 29억6천여만원으로 근로자 1인당 평균피해액은 1백90만4천여원으로 지난 2월 설때의 체불근로자 평균피해액 94만4천여원보다 약 1백만원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추석체불임금 29억여원은 올들어 대구경북지역체불업주가 8명이나 구속되는등 노동청의 강경방침에 힘입어 지난 2월설밑 체불임금 51억여원보다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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