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민주당내 최대계보인 내외연의 창립1주년행사에 불참했던 이기택대표는 평택지구당개소식에 참석한 뒤 송탄수해지구시찰을 하고 귀경하다가교통이 막혀 가지 못했다면서 의도적이지 않았다고 해명.그는 이날 평택지구당개소식에 참석한 뒤 송탄지구당위원장이 서울로 가는길에 딱 3분만 들러달라고 애걸복걸해 갔다가 수재민들에 잡혀서 수해지구까지 둘러보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
이대표는 12일 아침 기자들과 만나 이처럼 설명하면서 얼마전에 김종필민자당대표가 대형버스 2대분으로 시찰할때 [뭐하러 왔냐]며 쫓겨나다시피했고 신민당의 박찬종, 김동길대표가 왔을때는 [힘도 없는 사람들은 필요도 없다]며푸대접을 받은데 대해 자신은 [역시 민주당대표가 오니 다소 위로가 된다며반가워하며 복구예산을 당부하더라]고 너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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