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 아리 얼쑤 아라리요 아리랑 얼씨구 노다 가세/ 아리랑 고개는 웬 고갠가...}현재 노랫말만 전해오는 북한의 {해주아리랑}과 가사가 같은 {얼쑤아리랑}이중국동포의 목소리로 콤팩트 디스크(CD) {한반도의 아리랑}에 녹음된 것이23일 뒤늦게 밝혀졌다.
{해주아리랑}과 {원산아리랑}등 북한의 대표적인 아리랑은 현재 남한에 곡명과 가사만 문헌상으로 남아 있을 뿐 가락은 전혀 전해지지 않고 있다.그런 {해주아리랑}과 가사가 똑같은 {얼쑤아리랑}이 중국 흑룡강성에 사는동포 거병걸씨(70)에 의해 처음으로 집대성, 지난 16일 CD로 출반된 것이다.지금까지 전해지는 {해주아리랑}은 고이창배선생이 펴낸 {가요집성}(홍인문화사, 1976년 초판)에 실린 노랫말이 전부다.
{알뜰살뜰 오손도손 약속하고 녹두나물 변하듯이 싹 돌아졌네/ 저기 가는 저아가씨 눈매를 보소 겉눈을 감고서 속눈만 떴네/ 시집갈 큰애기 홀로앉아 여러가지 궁리에 마음만 사네/ 뒷동산 진달래 만발하고 소쩍새 우는 소리 풍년이라네} 사이에 {아리아리 얼쑤 아리리요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라는 후렴이 들어가는 이 {얼쑤아리랑}은 {해주아리랑}과 어미 처리 등에서 사소한차이가 있을 뿐 노랫말이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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