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미.러 북핵논의 정상회담서 긴밀접촉합의

빌 클린턴미대통령과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27일(미국시간) 백악관에서정상회담을 갖고 보스니아사태 해결방안, 북한핵문제를 비롯, 양국간 현안과 국제정세에 관해 논의하기 시작했다.양국정상들은 28일까지 연이틀간의 정상회담에서 *뽀스니아 회교도에 대한무기금수 해제문제 *미국의 대북한정책에 대한 러시아의 지지문제 *핵무기 감축방안 *불량국가들에대한 무기수출억제방안 *러시아에 대한 최혜국대우 부여문제*러시아와 인접 구소련연방국들과의 관계정립방안등을 포괄적으로 논의한다.

워런 크리스토퍼미국무장관은 양국 단독정상회담및 각료급이 참석한 확대정상회담에 관한 특별브리핑에서 [북한핵문제에 관한 예비적인 토의가 있었고이 문제에 관해 긴밀한 접촉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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