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신인성악도의 등용문인 제12회 전국성악경연대회 본선연주회에서 소프라노 황용선씨(23.숙명여대졸)가 영예의 대상인문화체육부장관상을 차지했다.이날 본선에는 지난 6일 예선을 통과한 모두 15명의 남녀신인들이 출전, 외국예술가곡과 오페라아리아 각 한곡씩을 불러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의 백중세를 보였으며 지난해 대회보다 전반적으로 수준이 향상됐다고 심사위원들은 평가했다.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 신용배(테너 영남대4), 우수상 전승현(베이스 서울대3) 김은영(소프라노 계명대졸) 권은경(소프라노 영남대4) 장려상 이상(바리톤 서울대졸)조규희(바리톤 한양대) 황지연(소프라노 호서대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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