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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실험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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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원자력연구소는 핵무기 해체로 생기는 고순도의 플루토늄을 원자력발전소에서 연료로 태워 소멸시키는 처분법을 개발했다고 아사히(조일)신문이 3일보도했다. 이에따라 미국과 러시아의 핵무기 해체로 나올 1백t이상의 플루토늄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 신문은 밝혔다. 일본의 이같은 첨단처리기술 개발은 핵무기 원료인 플루토늄처리를 비롯한 고도 핵기술의 세계최고 수준을 과시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일본원연이 개발한 플루토늄 처리방법은 플루토늄을 알루미늄과 마그네슘등산화물과 혼합해 태워서 굳힌뒤 인공암석에 집어넣어 밀봉, 원자력발전소 연료로 사용한다는 것. 이 경우 결정구조가 천연암석과 비슷해 안전하며, 산등으로 녹여 플루토늄을 추출하려해도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원연에 따르면 이같은 방법으로 원자력발전소 경수로에서 연료로 사용하면원폭의 재료인 플루토늄(239)을 99% 소멸시킬 수 있으며, 타고남은 폐기물도보통의 원자력발전소 방사성폐기물과 같은 방법으로 처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오는 11월 러시아에서 열리는 IAEA 전문가회의에서 이를 제안, 받아들여질 경우 원연은 내년 1월부터 일본 도카이무라(동해촌)의 실험로 {JRR3}에서 연소실험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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