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북구청 세금횡령 사건이 사회적으로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부산에서는 국교 서무직원이 3년동안 원천징수한 갑근세 1천여만원을 가로챈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3일 부산 금정세무서와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금정구 남산동 남산국교 서무과 기능직 직원 최정선씨(50)가 금정구 두구동 공덕국교에 근무하던 지난91년부터 93년3월까지 교직원들의 원천징수 갑근세 1천1백60만원을 횡령했다는 것.
이같은 사실은 금정세무서가 인천 북구청 세금횡령사건을 계기로 지난 달24일 일선 학교의 원천징수 세금에 대한 점검에 나서 학교와 세무서의 관련장부를 대조한 결과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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