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가 금메달에 도전한다.황영조는 9일 동료 김재룡과 한국마라톤의 명예를 걸고 메인스타디움을 출발,평화공원에 골인하는 42.195km 풀코스에서 역주에 나선다.황영조는 하야타 도시유키등 일본선수들의 거센 도전을 받겠지만 레이스 중반이후 30km부터 스퍼트, 특유의 뒷심을 발휘해 이들의 추격을 따돌린다는 작전을 짜놓고 있다.
특히 황은 이날 레이스에서 2시간08분09초의 한국기록을 앞당겨 한국마라톤사상 최초로 2시간07분대에 진입하겠다는 각오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백종원 갑질 비판하던 저격수의 갑질…허위 보도하고 나 몰라라
주진우 "국민은 15만 원 소비 쿠폰, 국회의원은 출판기념회로 현금 1~2억씩 걷어"
'곳간 지기' 했던 추경호 "李대통령 배드뱅크 정책 21가지 문제점 있어"
李대통령, 사법고시 부활 거론에…국정위 "논의 대상인지 검토"
[정경훈 칼럼] 집권 세력의 오만과 국민 조롱, 국민이 그렇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