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정상 한국축구가 구소련 복병 우즈베키스탄의 덫에 걸려 제12회아시아경기대회 결승진출에 실패했다.한국은 13일 히로시마광역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맞서 전.후반 90분동안 일방적으로 몰아붙이고도 막판 기습골을 허용,0대1로 패해 탈락했다.
이로써 한국은 8년만의 정상복귀 꿈이 무산됐고 대일본전 승리에 만족해야했다.
한국은 90분을 통틀어 결정적인 득점기회를 7-8차례나 맞고도 득점과 연결시키지못해 골 결정력 부족의 허점이 여지없이 드러났고 중앙수비, GK의 취약점도 숨기지 못했다.
@준결승
중 국 2-0 쿠웨이트
우즈베키스탄 1-0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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