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도 과선교 금지로 트럭 40-70km 우회

건설부가 우회도로개설등 교통 대책없이 청도군 청도읍 고수.신도 과선교(철길위로 놓인 교량)에 6t이상 차량 통행을 금지 시켜 승객및 화물수송에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건설부는 지난달 28일 청도 진입통로인 이들 2개교가 붕괴위험이 있다고 진단, 통행을 제한시켜 하루 평균 70회의 대구.밀양간 시외.시내버스(9t)와 중.대형트럭등이 40-70km나 우회 운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고수과선교의 통행제한으로 시내.시외 버스를 이용하는 1천여명의 초.중고생들이 등하교에 큰 불편을 겪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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