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농촌지도소 농기계 전문지도사 정병원씨(35)가 경운기 하부분해 공구인 '경운기 유압 허브 풀러'를 창안 제작, 지난7일부터 열리고 있는 94 서울국제 농기계박람회 발명품 전시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정씨가 발명한 '유압허브풀러'는 종전 3~4시간씩 걸리던 경운기 차축분해 시간을 10분으로 단축, 수리기피현상을 해소한 것은 물론 부품파손방지로 3만여원의 수리비용 절감효과를창출한 것.경운기 차축을 수리하기 위해선 하부분을 분해해야하는데 이제껏 분해전용공구가 없어 하부를 절단하는등 불필요한 부품낭비를 초래해 왔다.유압허브풀러는 수평용 유압작기에다 수동식 공구를 연결한 것으로 길이도16㎝에 불과,휴대와 사용이 간편하다.공구제작 소요경비는 30만원정도.





























댓글 많은 뉴스
"쿠팡 멈추면 대구 물류도 선다"… 정치권 호통에 타들어 가는 '지역 민심'
與박수현 "'강선우 1억' 국힘에나 있을 일…민주당 지금도 반신반의"
취업 절벽에 갇힌 청년들 "일하고 싶은데 일자리가 없다"
"한자리 받으려고 딸랑대는 추경호" 댓글 논란…한동훈 "이호선 조작발표" 반박
李 '기본소득' 때렸던 이혜훈, 첫 출근길서 "전략적 사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