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천-위험교량 "맨손" 검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성수대교 참사이후 시.군 교량에 대한 검사에 나서고 있으나 장비없는 육안검사로 일손만 뺏기고 있다는 지적이다.영천군의 경우 군도 26개소를 비롯, 국도17개소, 지방도12개소등 55개소의교량이 있다.

그러나 이들 교량에 대한 검사가 거의 육안검사에만 의존, 판별이 어려운 실정이다.

게다가 가뜩이나 부족한 토목.건설의 전문직 공무원이 교량검사에만 매달려앞으로 발주 또는 준공될 각종 지역 건설사업에도 지장을 줄 우려를 낳고 있다.

영천군은 이번 교량조사에서 건설된지 16년된 금창교(금호-대창구간)길이2백65m, 교폭 7.5m가 붕괴위험이 있다고 판단, 곧 보수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경찰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관련 민중기 특검팀의 직무유기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면서 정치권에 긴장이 감돌고 있다. 특검은 2018~2020년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강서구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음란행위를 한 8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목격자의 촬영 영상을 근거로 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