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수가 격감하는 학교에 대한 교육청의 획일적인 통폐합정책에 주민들이크게 반발하고 있다.영덕군 달산면 주응리 주민들은 최근 영덕교육청이 오는 95년도부터 이 마을학생들이 다니는 옥산국민학교를 폐교하고 약10km 떨어진 달산국민학교에 통폐합시키기로하자 교육당국의 안일한 착상이라며 폐교조치 철회를 요구하고나섰다.
주민들은 학교가 문을 닫으면 학교건물이 방치돼 미관을 해치는데다 장거리통학으로 인한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이다.
또 학교폐교는 지역의 교육환경을 악화시켜 이농현상이 가속화될 것이라며폐교방침을 재고해줄 것을 바라고 있다.
이에대해 영덕교육청관계자는 "옥산국민학교는 전교생 25명의 3개학년 학생이 1개교실에서 수업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같은 현실로 볼때 하락된 교육의질을 높이기 위해 통폐합을 시도, 교육시설의 개선을 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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