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수명은 '겨울나기'를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달라진다.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눈이 내리기 전에 자동차의 각 부분을 점검, 월동준비를 제대로 해둬야 안전운전을 할 수 있다. 자동차 월동준비요령을 알아본다.부동액을 갈지않은 상태에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라디에이터가 얼어 터지는 낭패를 당하기 쉽다. 차량전문가들은 기온이 영하권에 접어드는 11월 하순이전에 부동액을 갈 것을 권고한다. 일반적으로 부동액과 물의 혼합비율은 50대50 정도가 무방하다.스노체인과 스노타이어는 초겨울에 접어드는 때에 미리 장만해두는 것이 경제적이다. 대부분의 운전자가 마냥 미루다가 눈이 온 다음에야 사려고 드는데 이때는 물건을 구하기가 어려울뿐만 아니라 바가지를 쓰기 쉽다.겨울철에는 또 전조등 히터 열선유리등의 작동시간이 길어져 배터리의 전기사용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자칫 배터리 관리에 소홀할 경우 시동을 거는데 어려움을 겪는데 배터리의 수명은 보통 2~3년이므로 2년이 넘은 배터리는 카센터등을 찾아가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