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복주여중의 조윤정이 94년리복하드코트 세계주니어챌린저테니스대회 파견 평가전에서 여고생을 물리치는 기염을 토하며 결승에 올랐다.조윤정은 17일 올림픽공원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3일째 경기에서 올 여고랭킹 1위인 김은경(남원여상)을 맞아 4시간30분에 걸친 혈전끝에 2대1로 승리, 정양진(조치원여고)을 2대0으로 일축한 원경주(중앙여고)와 우승을 놓고패권을 다투게 됐다.올시즌 여중부에서 전국대회 5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조는 이번 대회 예선부터 여고선수를 상대로 4연승 행진, 기대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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