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화예술-에세이로 쉽게 읽는 퇴계의 삶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퇴계학의 권위자인 포항공대 권오봉교수가 퇴계 일대기를 에세이식으로 쓴'가을하늘 밝은 달처럼'(동인기획 펴냄)을 출간, 관심을 모으고 있다.저자의 박사학위 논문을 한글세대들도 읽을 수 있도록 수정 편집한 이 일대기는 퇴계가 한평생 성현의 가르침대로 산 목적이 어디 있었으며 마침내 어떤 성공을 거두었는가를 구명, 도의가 땅에 떨어진 우리 사회에 한가닥 맑은샘물이 솟아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퇴계의 삶과 학문을 청소년과 일반인까지 쉽게 읽을 수 있게 다룬 이 책에는생후 일곱달만에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의 엄한 교육을 받고 자란 퇴계가가정환경을 극복하고 유지를 받들어 평생 효를 완성한 내용과 스승없이 스스로 학문을 닦아서 성현의 도를 실천해 보인 일 등이 자세히 담겨있다.또 관직에 나아가서는 청렴과 성실로 일관하면서 민폐와 관폐없는 공직자의도를 실천한 실화,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인간개조의 시범을 보인 예와 참된 교육과 학문하는 방법, 도학정치와 국난타개의 외교술, 인재등용과국가기강을 쇄신하는 정책등 그의 사회개혁에 평생을 바친 기록이 실려있다.고 포항공대 김호길총장은 추천사에서 '유가에서는 퇴계를 학자로서보다는성현의 본보기로서 마음가짐과 행동을 배우려고 했으나 현대에 와서는 다만주자학자로서 학자적 업적에만 논의를 치중, 성현의 실상을 알리는데 소홀한감이 없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이 책을 통해 퇴계선생의 참모습을 접할 수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3일 대구시장 경선에서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제외한 6명의 후보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주 의원...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6 대구국제안경전(DIOPS)' 행사에서는 애플의 MR 헤드셋 '비전 프로'가 전시되었으며, 이 디바이스는 약 ...
가수 이승기와 18년간 동행한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 권진영이 3일 1심에서 수십억원 규모의 횡령 혐의로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주요 교량이 파괴된 영상을 공개하며 추가 공격 가능성을 시사하고 협상을 촉구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