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성-지방세 체납 늘어 달성군 대책비상

달성군은 최근 지방세 체납액이 늘어나자 세금수납을 위한 비상대책을 수립,시행에 들어갔다.달성군은 취득세, 종합토지세등 15개 지방세의 경우 건당 부과금액이 1백만원이상일 경우 군과 9개읍·면직원이 농협직원과 함께 나가 세금을 거둬 들이기로 했다.한편 달성군 9개읍면 공무원들은 일과시간중 오후에는 부과된세금수납을 독려하기위해 관내 업체와 가정등을 순회하고 있다.달성군 체납세액은 10월말 현재 1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가량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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