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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노조간부 골라서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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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 및 비노총계열 노동운동계가 지난 13일 '민주노조 결성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발족시킨 이후 달성군이 군비로 달성군내 기업체 노조간부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선심관광을 시켜 말썽을 빚고 있다.달성군은 '산업시찰'명목으로 군예산 7백만원을 들여 지난 18, 19일 1박2일동안 관내 23개 기업체 노조간부와 근로자등 90여명을 관광버스 2대를 이용,포항과 울진백암온천, 청송주왕산과 약수탕등을 관광시켰다.그런데 달성군이 달성공단에만 해도 2백여개의 기업체가 입주 해 있는등 군내 수백개의 기업체와 수만명의 근로자들이 있는데도 단 23개 기업체의 노조간부와 근로자들을 동원한 행사를 펴 비난을 사고 있다.

또 달성군은 군예산 1천만원을 들여 지난달 30일 현풍중고 운동장에서 한국노총에 가입돼 있는 기업체노조 근로자 5백여명을 초청, 친목도모를 위한 체육대회를 열어 관이 기업체의 건전한 노조활동을 저해하기위한 술책이라는비난을 사기도 했다.

달성군은 군내 3만여명의 기업체 근로자들을 위한 후생 복지 시설 유치는 외면한채 매년 8천여만원씩의 예산을 노사분규 예방을 위한 일부 노조간부연수와 수백명의 근로자들이 참가하는 체육대회등에 투입, 행사에서 소외되고 있는 기업체 근로자들과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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