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대교 붕괴이후 일선 시·군이 노후교량에 대해 차량통행을 제한, 겨울철객토사업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예천군의 경우 올해 12개 읍면 6백80㏊에 객토사업을 실시할 계획인데 지난11월 1일부터 보문면 미호·오신잠수교등 6개 노후교량에 대해 8t이상 차량의 통행을 제한, 객토작업에 이용되는 10.5~15t트럭들의 교량통행이 안돼 노후교량 주변의 객토사업 추진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노후교량의 차량통행제한으로 노후교량 주변의 객토사업은 8t이하 소형트럭을 이용해야 돼 시간과 경비가 크게 늘어나 객토사업추진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노후교량 주변 농민들은 객토사업에 대한 정부융자금이 ㏊당 1백10만원씩 일괄적으로 책정돼 있어 8t이상 차량을 통제할 경우 사업비가 크게 늘어나 객토사업 포기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대해 군은 "객토사업을 위해 임시 통행로를 개설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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