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가일화-회한의 심경 피력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내년도 예산안이 민자당단독으로 예결위를 통과되던 2일, 지난해에 이어올해도 예결위원이 된 민자당의 김동권의원은 "이날이 양력으로 하면 집사람제사날"이라며 날치기 통과에 참여하느라 부인의 임종을 보지 못한 회한의심경을 피력.김의원은 지난해 12월2일 부인의 병세가 악화, 생명이 위독하다는 병원으로부터의 전갈을 받고도 김중위 당시 예결위원장의 "위에서 전갈이 와 오늘 통과시켜야 한다"는 이야기에 조직의 명을 따르다 부인의 임종을 지켜보지 못했는데, 결국 그가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부인의 유해는 이미 영안실로 옮겨진 다음이어서 담당의사로 부터 "국회의원이 그렇게도 좋으냐"는 핀잔까지들었다는 것.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막바지 조정작업이 진행중이었던 2일 새벽까지 국회예결위에 남아 이과정을 지켜보던 김의원은 이같이 1년전의 일을 회고하며 "다행히 음력으로 하니까 열흘전쯤이 집사람의 제사날이더라"며 착잡한 표정.한편 김의원은 "재혼할 생각이 없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혼자살면서 불편한점보다 재혼해서 불편한 점이 훨씬 더 클 것같다"며 재혼에 부정적인 입장을설명. 그는 또 "젊은 사람들 같으면 살면서 정이라도 든다고 하지만 이제와서 무슨 정이 생기겠느냐 "고 부연.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제안한 '버스 하우스' 개념은 폐기된 버스를 개조해 대학가 청년들에게 임시 주거공간으로 제공하자는 내용으로, 네덜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아내의 외도를 의심한 남성 A씨를 검거했으며, 그는 아내를 폭행하고 화장실에 감금한 뒤 고문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원정출산으로 태어난 아기의 미국 시민권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번 명령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