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호주 뉴질랜드 남섬등 세가지 코스 각광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호주-뉴질랜드 관광은 세 가지로 나뉜다. 호주지역만 가는 것과 호주-뉴질랜드 북섬코스, 호주-뉴질랜드 남섬 코스이다.호주 단독지역은 시드니-브리스베인-골드코스트--시드니-케인즈의 순서로 일정이 잡혀있다.3대 미항중 하나인 시드니에서는 오페라하우스, 명물다리인하버 브리지, 연파란색을 띠는 블루 마운틴등이 일품이다. 골드코스트는 무려 40여Km에 이르는 해변이 장관으로 파도가 밀려들 때의 거대함, 금빛으로반짝이는 모래들이 인상적이다. 케인즈는 유명한 산호초 지대이다.호주-뉴질랜드 북섬코스는 8박9일에 158만원이다.호주 브리스베인에서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거쳐 로토루아로 가게 된다. 로토루아에서는 마오리족의 민속촌인 와카레와레와의 간헐천, 진흙열탕을 즐길 수 있고 무지개 송어양식장과 양털깎기쇼, 와이토모 반딧불 석회동굴을 둘러볼 수 있다.호주-뉴질랜드 남섬코스는 시드니에서 뉴질랜드의 크라이스트처치로 날아간다. 켄터베리 평원과 테카포 호수를 지나 마운트 쿡 국립공원을 둘러본다.퀸즈타운으로 이동하여 에로우타운과 번지점핑의 발생지인 카와라우강의 번지점핑을 보면서 짜릿함을 맛볼 수 있다. 이어 밀포드사운드로 옮겨가는데이 곳은 피요르드 협곡의 자연미와 만년설의 신비를 유람선을 타고 가면서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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