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성 화합물로 분진속에 함유된 다환방향족탄화수소에 대한 검출이 처음으로 대구지역에서도 시도, 그 결과 공단 밀집지역에서의 농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9일 오후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구지역 대기 및 수질개선 중기계획}공청회에 참석한 영남대 백성옥교수는 [대기중에 존재하는 다환방향족 탄화수소화합물(PAH)은 강한 발암성 혹은 돌연변이성을 유발하는 화합물로 고온열분해과정이나 불완전 연소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대구지역의 경우 연소관련 배출원이 집중된 노원동등 공업지역의 농도가 상업(삼덕동), 주거지역(대명동)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