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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재개발 지지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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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도심기능 회복등을 위한 도심 재개발 사업이 대구시의 강력한 추진의지 부족으로 일부지역이 수년째 계획상태에서 중심가 한복판이 불량지구로장기간 방치되는등 도심경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대구시는 도심 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북성 1지구와 덕산 1지구,대봉,태평 2-2지구등 4개지구를 마무리하고 내년도에는 중구 태평로 농산물공판장자리인 태평 2-3지구와 중구 북성로 1가 북성 2지구를 개발키로 했으나 지주들과의 협의문제가 순탄지 않아 재개발 사업 시행여부가 불확실한 상태에 있다.

특히 내년중 사업에 나설 북성 2지구는 85년도에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나지주들과의 협의문제등으로 여태까지 사업착수를 못한 상태이며 내년에도 사업시행 계획만 잡혀있을뿐 성사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실정이다.또 농협이 대지주로 돼 있는 태평 2-1지구도 내년 착수 예정으로 시와 농협이 협의를 벌이고 있으나 재개발에 따른 사업성 여부에 대해 지주측이 의문을 제기해 사업시행이 늦춰질 가능성도 엿보이고 있다.

이밖에 1천7백평규모의 덕산 3지구와 1천8백평규모의 덕산 4지구가 재개발대상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나 사업 개시시기는 미정이다.

시가 내년도 사업으로 계획한 태평 2-3지구는 1천2백평부지에 지상 7층건물을, 북성 2지구는 부지 2천6백평 위에 지상 10층건물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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