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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나각에 누가 기용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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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전통일부총리가 신임 국무총리에 임명됨에 따라 김영삼대통령의 집권3기내각의 성격을 둘러싼 추측이 무성하게 나돌며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이지역 인사가 얼마나 기용될 것인가가 최대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우선 이총리의 승진기용은 새내각을 {세계화 구상의 실천에 적합한 실무형내각을 운용하겠다}는 김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투영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며,후속 개각도 청렴도나 능력위주의 인선기준이 적용될 것이며, 전력이나 계파에 구애되지 않되 정치색은 최대한 배제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이에따라 정부와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개각에서 새정부 초기에 나타났던대구-경북권 소외현상이나 지역안배 차원의 {특별 배려}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개각을 앞두고 입각대상자로 거명되는 지역인사로는 한때 총리물망에 올랐던금진호전상공, 권녕해전국방장관, 황병태주중대사, 이의근청와대행정수석비서관, 김용태-윤영탁의원, 강재섭민자당총재비서실장, 현승일국민대총장 등7-8명을 꼽을 수 있다.

상공장관까지 지낸 5공 인사이며 한때 일해재단의 일을 보기도한 금전장관은한-호재단이사장을 지내는 등 국제감각이 세계화 추진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돼 중용될 것이라는 설이 나돌고 있다. 금의원은 지난번 김대통령이 APEC지도자회의와 아태3국 순방때 특별전세기에 함께 탑승, 언론의 주목을 끌기도 했다.

새 정부에서 국방장관이라는 요직을 맡았던 권전국방은 대통령비서실장 물망에 오르고 있는 김덕씨의 후임으로 안기부장을 맡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황주중대사는 한승수주미대사, 김덕안기부장 등과 함께 박관용청와대비서실장의 후임으로, 이의근행정수석은 민선 경북지사후보 또는 내무장관, 6.3세대인 현총장은 교육부 또는 문체부장관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밖에 김용태, 강재섭, 윤영탁의원은 김정수, 강경식, 강삼재의원등과 함께민자당내 입각대상자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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