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철을 앞두고 거창군내 과수묘목값이 작년보다 최고 1백%이상 올라 농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묘목상에 따르면 사과묘목인 홍월, 아오리, 부사를 비롯 포도종류인 세레단, 캄벨리아등 과수묘목 대부분이 지난해보다50~1백%까지 올랐다는 것.특히 홍월, 아오리등 사과묘목은 지난해 2천원선이던 것이 올해는 4천원이상에 거래되고 있어 배이상 올랐고 저장성이 좋은 세레단포도묘목도 지난해보다 50%이상 오른 2천원대에 가격형성이 되어있으나 품귀현상을 보여 이마저물건이 없는 상태다.
이러한 현상을 보이는 이유는 수급불균형에도 원인이 있으나 올해 수매가의동결로 과수농사가 쌀농사보다는 낫겠다는 농민들의 심리가 팽배해져 일시에묘목수요가 큰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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