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군위지방에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불량.위조 가전제품이 소비자를 현혹하고 있어 단속이 시급하다.전자제품대리점 업주에 따르면 전기밥솥 주전자 전기다리미등 각종 전자제품들이 시중에 대량 유통되고 있는데 이들 제품들은 국내 유명상표를 도용하거나 심지어 외국의 유명상표까지 도용하고, 국내 삼성 금성 대우등 가전3사의제품보다 무려 20-30%나 싼값에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제품들은 자동차 행상인들이 마을을 순회하면서 연말연시 특별세일판매또는 선전기간이라고 소비자를 속이고 현금 또는 고추.참깨등의 각종 농산물을 받고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제품의 대부분이 비메이커 제품에 유명상표를 도용하고 있어 소비자를 속이는등 유통질서마저 문란케 하고 있어도 당국은 단속을 외면하고있다.
특히 이들은 한번 방문 판매한 마을은 두번다시 방문하지 않는 수법을 쓰고있어 아프터서비스마저 받지못해 2중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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