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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준설늦어 내년농사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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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이 대대적인 저수지 준설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나 준공일을 내년3월말로 크게 늦잡아 내년 모내기등 농사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군은 총사업비10억4천만원을 투자, 역내 92개소(농조5개소포함)저수지준설사업을 무더기로 착공했다.그러나 12일 현재 공사 진도는 고작55%에 불과해 내년3월말 준공은 사실상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으며 준공된다해도 담수기간이 고작2개월에 불과해 5월모내기에 많은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준설사업의 수혜경지면적이 무려 1천2백92㏊로 전체면적의 38%나 차지하고 있어 내년도 벼재배 계획에도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주민들은 군당국이 무더기로 저수지 준설사업을 전개하면서 모내기철등을 감안하지않고 주먹구구식 내지는 전시행정이 빚은 결과라면서 근시안적 행정은지양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군관계자는 내년도 모내기철에 차질이 없도록 공기를 1개월 정도씩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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