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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고속도로 건설업체 불법농지전용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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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속도로 건설업체가 농지를 불법전용해 말썽이다.칠곡군가산면 일대 구간 중앙고속도로 건설업체인 (주)웅진토건(대표 윤명희)은 지난달1일부터 석우리1045등 2필지 1천7백7평방미터의 농지를 허가도없이현장사무실과 자재적치장으로 불법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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