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삭-옮겨주길 바랐는데…

○…평소 직원들의 일거수일투족에까지 간섭해 '이경장'이란 별명을 가진 이의호 대구지방경찰청장이 이번 경찰 수뇌 인사에서 유임되자 대부분 경찰관들이 불만을 표출.익명을 요구한 한 직원은 "청장이 대구 시내 경찰서장들로부터 매일 저녁 그다음날 일정을 보고받고 있다"며 "이처럼 직원들의 재량권을 인정않는 청장을 제발 딴 곳으로 옮겨 주길 바랐는데…"라고 실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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